내가 내는 소리를 듣는거랑.... 녹음해서 듣는게 다른이유

소리를 내는 본인은 본인의 성대와 청각세포 사이에 뼈와 살, 혈액 등 장애물이 많습니다. 그에 비해 남들은 성대-구강을 거쳐 공기를 타고 나간 목소리를 듣거든요.  그래서 평소 자기목소리라고 생각하던게 녹음해서 들어보면 전혀 다른 소리가 들리니 어색하고 이상하게 느껴지는겁니다. 성우라든지 노래를 하는 사람들, 웅변하는 사람들같이 목소리가 중요한 경우 발성훈련을 하고 공명을 키우고 본인 목소리 모니터링도 자주 하고 하면 나가는 목소리와 본인이 듣는 목소리 편차도 줄어들고 뇌가 알아서 보정을 하기때문에 어색함이 줄어듭니다.